분류 전체보기180 [내돈내산] 22개월~24개월 아기 디즈니 월팸 활용기 / 직장맘의 활용 아이가 18개월쯤 월팸 상담을 받고 마음에 들어서 고민하다가 22개월 쯤 되던 어느 날 미키패키지를 들였다. 거의 천만원에 가까운 전집은 너무나 후덜덜한 가격이기도하고 AQL은 아이가 더 크고 영어 학습이 적응이 되고나서 들여도 되겠다는 생각에 일단 한단계 낮은 미키패키지를 들였다. 최종적으로 결제하면서도 나의 가장 큰 걱정은 아이가 안보려고 하면 어쩌지였었다. 억지로 시키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큰돈이 나가는 일인데 활용을 못하면 너무나 슬픈일이기에... 두달쯤 지난 지금 든 생각은 들이길 잘했다는 결론. 36개월 전 흡수하는 시기에 영어를 자연스럽게 노출할 수 있는 환경이 되었다.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 꾸준히 노출시켜주겠다는 생각에 조급해 하지 않고 하나씩 천천히 들려 주었다. Play Along ->.. 2021. 8. 31. [죽전] 경기 죽전 신세계백화점 맛집 / 아이와 같이 가기좋은 식당 / 토끼정 /서가앤쿡 선물 받은 아이옷 사이즈 바꿀겸 해서 찾게된 죽전 신세계 백화점. 주말에도 오전 일찍 일어나는 아침형아이덕분에 오전에 어딘가 가보는게 편한 우리는 신세계 백화점 11시 오픈시간에 맞춰서 방문 하였다. 죽전 신세계백화점 운영시간 평일 11:00~20:00(연장시 20:30) 주말 11:00~20:30 식당가 11:00~21:00 우리는 주로 주차동에 주차를 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8층으로 향한다. 대부분 방문 목적이 아이와 관련된 적이 많아서 유아매장와 연결된 층과 주차동 8층이 연결되어 있어서 편리한 동선을 가지고 있다. 백화점 입구에서 발열 체크를 하고 안심콜 전화 내역을 보여주면 마스크에 스티커를 붙여준다. 볼일을 보고 조금 놀다보면 점심시간이 다가오기에 바로 윗층에 위치한 식당가로 향하였다. 죽전 .. 2021. 8. 23. 친환경 라이프 스타일 / 제로웨이스트를 위한 생활속 습관들. 제로웨이스트란 2000년대 초반쯤 생겨난 신조어이며 생활 속에서 쓰레기배출 양을 줄이고 어쩔 수 없이 나오는 쓰레기는 재사용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말한다. 내가 처음으로 친환경 제품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2019년 쯤이었다. 코에 빨대가 끼워져서 괴로워하는 거북이 사진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그전까지만 해도 일회용품은 삶을 너무나 편리하게 해주는 물건 정도로만 여겼다. 그리고 플라스틱은 분리수거를 잘하고 있었기에 그것만으로 충분할 것 같았다. 분리수거된 쓰레기는 어딘가에서 다시 순환되는 줄로만 알았다. 하지만 플라스틱이 떠다니는 바다와 쓰레기로 가득차 죽어 있는 고래, 빨대가 코에 끼워진 거북이 이미지는 나에게 엄청난 충격을 주었다. 우리가 분리수거하는 플라스틱의 9%정도만 재사용 된다고 한다. 너무나 .. 2021. 8. 21. [취미] 실크스크린 원데이 클래스로 나만의 에코백 만들어 보기 실크스크린을 한번 배워보고싶다는 욕구가 샘솟을 때 쯤 마음 맞는 친구들과 원데이 클래스를 다녀왔다. 실크스크린은 판화로 찍어내는 인쇄기법 중 하나인데 실크판을 만들어 감광액을 마르고 도안을 붙여 감광기에 넣으면 도안 부분만 감광액이 없어지고 그곳으로 물감을 찍는 원리. 우리는 원데이 클래스 이기에 감광액 바르는건 생략하고 도안을 녹이는 것 부터 해보았다. 01. 트레이싱지에 검정색으로 인쇄 된 도안을 판에 올리고 감광기에 넣으면 도안부분만 녹아내린다. 그리고 높은 수압의 물을 쏘면 도안부분만 씻겨져 내려간다. 02. 선생님께서 투명한 곳에 먼저찍어주시면 그 아래에 종이를 놓고 위치를 잡는다. 03. 45도 정도로 손을 기울이고 적당한 힘을 주어 물감을 끌어내린다. 종이는 한번만 지나가도 선명하게 잘 찍혔.. 2021. 7. 12. [책리뷰] 최고의 교육 요즘 나는 현재보다는 미래에 어떻게 될지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된다. 20년 후 30년 후 아이가 자신의 삶을 본격적으로 살아갈 쯤엔 사회가 어떻게 변해 있을까를 상상하게된다. 나는 우리아이가 착한아이가 되지 않았으면 하고, 자신의 삶을 좀 더 주체적으로 사는 자존감이 높은 아이로 크길 바란다. "아이착하다~"소리를 칭찬처럼 듣고 자란 나와는 다른 삶은 살았으면 한다. 그래서 올바르게 클 수 있게 도움이 될만한 육아책을 가끔 읽는다. 요즘 출근길엔 최고의 교육이란 책을 읽고 있다. 저출산 비율이 1명이 안되는 현재의 상황이 지속된다면 미래에는 공부를 해서 대학을 가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다. 지금 우리가 하는 상당부분이 AI로 대체될 것이기 때문에 단순히 영어공부를 하고 수학공부를 해서 지식을 쌓는.. 2021. 6. 24. [압구정] 압구정로데오 맛집 투어 / 리틀넥 / 루카 / 노티드도넛 요즘 자주 비가 내리는 이상한 날들이 계속되던가운데 6월 첫째주 수요일 너무나 화창한 날이었던 그날 친친들과 연차쓰고 만났다. 요즘 압구정 로데오에 맛집들이 많다는 소문을 듣고 그곳으로 향하였다. 평일낮에는 평소에 잘못가는 줄서는 맛집을 가야할 것같아 선택한 리틀넥. 분위기에 반해 커피한잔하러간 루카. 그리고 하루전에 예약한 도넛 찾으러 갔다가 다른빵도 먹어본 노티드도넛까지. 맛집동호회마냥 알차게 놀았다. 1. 리틀넥 영업시간 11:00 ~ 21:30 break time pm3:00~ pm5:00 11시 반 되기전 도착해서 앞사람들이 입장하는거 조금 기다렸다가 바로 자리잡음.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아서인지 음식 나오기까지는 시간이 꽤 걸렸다. 그동안 깨끗하면서 싱그러운 느낌의 식당 여기저기 찍기. 스테이크.. 2021. 6. 7. [쇼핑일기] 마리메꼬 그릇 오랫만에 그릇 쇼핑을 하였다. 요즘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집안에서 즐거움을 찾다보니 이리저리 소품들을 옮겨보기도 하고 정리해보기도 한다. 그런 즐거움중 하나가 새로운 그릇으로 바꿔 보는 것이었고, 마리메꼬는 나의 위쉬리스트중 하나였다. 새해이기도 하고, 마침 회원가입하면 10% 할인도 해준다고 하니, 못이기는 척 넘어가 구매완료. 제일 유명한 디자인은 우니꼬지만 나는 시트톨라 푸타르하 (SIIRTOLAPUUTARHA) 패턴을 선택하였다. 시트톨라 푸타르하는 주말농장이라는 말이다. 가 디자인 하였다. 그리고 같은색의 도트 패턴의 그릇을 섞었다. 마리메꼬의 그릇들은 무늬가 달라도 함께 어우러지는 느낌을 준다. 포인트로 빨간 우니꼬 미니볼까지 겟! 빨간건 우리집 귀요미를 위한 밥그릇. 25cm 짜리 큰.. 2021. 1. 18. 2020.12.13.일_첫눈 올해 첫눈이 내렸다. 찔끔찔끔 내리는 눈이 아니었다. 펑펑 내리는 눈 놀이터와 운동장엔 아이들이 뛰어놀고 있었다. 조경수는 마치 크리스마스트리같았다. 몇 일전 마트 갔다가 캐롤을 들으며 기분좋게 쇼핑목록에 없던 간식을 샀었다. 마치 크리스마스를 향해 달려가는 기차를 탄 기분이다. 요즘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 집안 물건들 위치를 바꿔볼까 인테리어 소품을 사볼까 생각중이었는데 그럴필요가 없어졌다. 펑펑내리는 눈을 보고있는 것만으로도 기분전환이 되었다. 2020. 12. 13. [포천] 포천당일여행 포천 맛집 /소문난이동갈비 / 가비가배 / 산정호수 / 의정부휴게소 적당히 쌀쌀하고 날씨좋은 가을 주말 포천 이동갈비먹으러 길을 나섰다. 이동갈비먹으러 가는길에 짝꿍은 군생활의 추억을 이야기해주었다. 원래는 갈비1987로 가려고하였으나 점심시간 쯤 도착해보니 2시간 웨이팅이라는 말에 소문난이동갈비로 향하였다. 소문난이동갈비는 웨이팅없이 들어가 자리 잡았다. 좌식과 입식 선택할 수 있어 좋았다. 15개월아기와 함께하기에 좌식이 편했다. 특히 범보의자가 있어서 좋았다. 생갈비와 양념갈비를 골고루 배불리먹고 나왔다. 그리고 가비가배를 가기위해 산정호수쪽으로 향했다. 고불고불길 달리다보니 산정호수 입구가 나왔다. 산정호수 근처에 있는 카페를 가기위해서 차한대당 하루 2000원의 주차비를 받고 있었다. 게이트를 지나 카페가는 길에 돌담병원이 나왔다. 요즘 빠져있는 드라마라 너무나.. 2020. 11. 15. 2020.10.15_깁스를 풀고 그리고 그 후 2020. 10. 15 목요일 날씨. 살짝 흐림 지나지 않을 것 같던 시간은 어김없이 흘러갔고 6주가 되기 이틀 전인 지난주 토요일 깁스를 풀었다. 처음 뼈가 부러져 본 나는 깁스를 풀기만 하면 바로 걸을 수 있을 줄 알았다. 깁스 풀기 전날부터 부풀어있던 나의 마음은 차게 식었다. 일주일간 더 목발을 짚고 다음 주엔 걸으면서 목발을 써야 한다고 하였다. 결국 2주는 더 목발을 써야 한다는 것이었다. 깁스를 풀자마자 본 나의 발은 몰골이 말이 아니었다. 코끼리 발처럼 부어 있었고 여기저기 불긋불긋하였다. 이런 발이 처음이라 조금 신기하면서도 깁스를 풀었다는 해방감과 함께 여전히 불편함을 감수해야 한다는 생각에 시무룩한 아주 다양한 감정들이 교차하였다. 괜찮지 않을까 땅에 발을 디뎌 보았는데 발바닥이 찌릿.. 2020. 10. 15. [골절일기]13개월 아기와 함께 하는 깁스 3주차 2020. 9. 15 화요일 날씨. 맑음 깁스를 시작한 지 2주가 지나고 3주 차가 되었다. 여전히 모든게 불편하지만 일상은 조금씩 자리 잡아가고 있다. 가끔은 내가 요리를 한다. 한 발을 의자에 올려두고 서서 이유식도 준비해 주고 볶음밥 같이 간단한 음식은 하게 된다. 말로 하나부터 열까지 시키는 거보다 내가 직접 하는 게 훨씬 마음도 편하고 몸도 편하다. 가끔은 목발보다 기어 다니거나 앉아서 엉덩이로 다니기도 한다. 그리고 마켓컬리와 쿠팡프레쉬 그리고 배달음식을 번갈아가며 주문하였다. 아기 먹을 음식까지 주문을 자주하게 되었다. 플러스 친정에서 살림하는 짝꿍 고생하다며 먹거리들과 반찬들도 보내주셨다. 우리는 거의 매일매일 언박싱 놀이를 하였다. 더욱더 어마어마한 것은 박스의 양이었다. 일요일 저녁에만.. 2020. 9. 15. 끝짱떡볶이 밀떡 단맛 / 매운맛 / 쌀떡 비교 후기 : 끝짱떡볶이 : 재료 끝짱떡볶이 + 파 하루는 짝꿍이 퇴근하면서 요즘 SNS에서 핫하는 떡볶이를 추천받았다면서 끝짱떡볶이에 대해 말해주었다. 나의 최애 음식이기도하고 요즘 짝꿍이 요리하는 횟수가 증가하면서 간편식들을 찾아보고 있던 터라 주문해 보았다. 끝짱키친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금요일 저녁 9시에 구매가 가능하였다. 공지사항은 인스타그램에서 하고 있었다. 끝짱떡볶이는 밀떡 2가지맛 (단맛/매운맛) 쌀떡볶이 이렇게 3가지 종류가 있었다. 세 종류 전부 사 보았다. smartstore.naver.com/kkeutjjang_kitchen/products/2891669185 끝짱키친 story 1.끝짱떡볶이(밀떡) 오리지날 [2인분] : 끝짱키친 [끝짱키친] 기본에더하다 끝짱키친의 아름다운 행보.. 2020. 9. 8. 마켓컬리 반야월 할매 만두와 떡볶이 후기 반야월 할매 만두와 떡볶이 고향이 대구인 지인의 추천으로 먹어본 반할만떡 초등학교 다닐 때 자주 먹었는데 마켓컬리에 입점했다고 그때 맛이랑 똑같다며 먹어보라고 추천해 주었다. 떡볶이는 워낙 좋아하는 나이기에 바로 주문해 보았다. 팩 안에는 밀떡과 떡볶이소스 그리고 만두가 함께 있었고 파와 간장 소스도 있었다. 밀떡은 미리 꺼내서 30분정도 미리 물에 넣어 두었다. 그리고 뒷면 설명서에 적힌 대로 조리해보았다. 냄비에 500ml 정도 물을 넣고 끓기 시작할 때 떡볶이 양념과 떡을 넣었다 그리고 파도 넣어 5분 정도를 더 끓였다. 냉동인데 파까지 들어가 있는 게 신기하긴 하였다. 만두는 설명서에는 기름에 튀기라고 되어 있지만 에어프라이기가 생긴 이후로 만두를 기름에 튀겨먹은 적이 없기에 간편하게 에어프라이기.. 2020. 9. 2. 마켓컬리 유아식 특식 : 키즈 파스타 소스 / 유기농 베이비 파스타 후기 : 아기 토마토 파스타 : 재료 에덴 유기농 키즈 파스타 소스 알치네로 이탈리아 유기농 베이비 파스타 최근 코로나로 인해 직접 마트를 방문하는 횟수가 점차 줄고 있다. 이마트 새벽배송과 홈플러스 배송을 번갈아가면서 사용해도 불편함을 못 느꼈기에 마켓컬리 앱만 다운로드하여 놓고 어떤 음식들이 있나 구경만 하다가 최근에 가입해서 주문해 보았다. 유아식을 시작하면서 어떤반찬들을 해줘야 하나 고민하던 찰나 마켓컬리에 좋은 아기 반찬들이 보여 주문해 보았다. 주문한 목록 중 처음 해먹여 본건 에덴 유기농 키즈 파스타 소스와 알치네로 이탈리아 유기농 베이비 파스타를 이용하여 간단하면서 맛있는 파스타를 해보았다. 파스타 면을 끓이니 조금 불어나긴했지만 굉장히 작아서 밥알 크기 정도였다. 우리 아이는 밥을 잘 먹는 아.. 2020. 9. 1. [기장]아난티코브 아난티타운 맛집 목란 디스이즈비어 부산 아난티 코브 음식점들과 편의점은 힐튼호텔 근처에 있다. 워터하우스 가는길과 같은 길로 가면 이터널 저니 서점이 나오는데 그곳을 지나면 아난티타운이 있다. 우리는 목란을 가보려고 갔더니 웨이팅이 길었다. 일단 다른 곳에서 저녁을 먹고도 괜찮으면 가보자며 웨이팅을 걸어놓고 나왔다. 나와서는 바로 옆에 있는 치킨집으로 갔다. 음식점들에 대한 정보가 없었기에 그래도 사람들이 좀 있는 곳으로 둘러보다가 디스이즈비어라는 맥주집을 선택하였다. 무엇을시킬까 고민하다가 치킨한마리 시키고 햄버거가 먹어보고싶다던 짝꿍의 의견 반영해 주고 뭘 더 시켜야 하나 멈춰야하나 고민하다가 아란치니가 맛있어 보여 시켜 보았다. 아직 술을 먹지 못하는 나는 맥주집에서 추천해준 무엇인가를 시켰는데 꽤 맛있었다. 아란치니라는 메뉴는 다.. 2020. 8. 28. [호캉스]기장 아난티 코브 바다뷰 워터하우스 여행기 아난티코브조식 5월에 샌드위치 연휴에 쉬게 된 짝꿍 덕분에 1박 2일로 아난티 코브를 다녀왔다.코로나만 아니었다면 5월1일부터 4박 5일 간 긴 연휴 동안 해외로 갔을 것 같기도 한데 아기를 데리고 멀리가기엔 엄두가 나지 않아 고향에 내려와 친구들도 보고 가족들도 보고 했더니 시간이 금방 갔다 그래도 4박 5일 중 1박 2일은 아난티 코브에서 호캉스를 즐겼다.태어나 처음으로 물놀이 시켜주는 날이라 엄마 아빠가 더 신나서는 튜브도 사고 물놀이 용품 이것저것 구매해서 호텔을 향해 출발하였다.기장 아난티 코브는 힐튼호텔과 붙어 있는데 입구에서 안쪽에서 좀 더 들어가야 주차장이 나온다. 입구에서부터 아주 고급진게 기죽이는 포스를 뿜뿜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 객실은 바다뷰로 워터하우스와 가까운 쪽 동으로 배정받았다. 안쪽으로.. 2020. 8. 28. [쇼핑일기] 이딸라 띠마 파스타볼 지난번 텐바이텐에서 세일할때 이딸라 그릇을 소소하게 사보았다. 그중 띠마 파스타볼은 요즘 가장 잘 활용하고 있다. 띠마는 1952년에 디자인된 아주 오래된 그릇 라인이다. 무늬없이 다양한 컬러를 가진 심플한 그릇이다. 군더더기 없는 심플함은 테이블에서 다른 그릇들과도 어울리기 좋으며 전자렌지와 오븐까지 사용가능하여 편하게 잘 활용하고 있다. 하얀색 그릇은 한식 양식을 막론하고 다양한 것들을 품을 수 있어서 좋다. 띠마 화이트는 쨍한 화이트라기 보다 따뜻한 아이보리같은 화이트여서 다른 그릇들과도 쉽게 조화가 된다. 처음 장바구니 담을 때는 카레를 담아 먹을 적절한 그릇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구매하였다. 그래서 그릇이 배송되는 그날 우리의 저녁 메뉴는 카레였다. 이후로 메인요리를 담아 먹기도 하고, 볶.. 2020. 8. 23. [육아일기] 돌아기 예방접종 + 영유아 건강검진 2020. 8. 21 금요일 날씨. 맑음 지난주 목요일날 돌이후 예방접종을 하기 위해 소아과를 방문하였다. 6개월 이후 한동안 예방접종이 없어서 좋았는데 돌이 지나고 나니 예방접종 파티가 시작된 듯 하다. 지난주 수두와 MMR 예방접종을 맞았고 오늘은 A형 간염과 일본뇌염 주사를 맞았다. 일본뇌염은 사백신, 생백신 두가지 종류가 있는데 [사백신]은 국산이고 무료로 진행이 되는데 1주일 단위로 1,2회 접종 후 1년후에 3차 접종이 진행되고 6세때 4차 12세때 5차 접종까지 총 5회의 접종이 진행된다. [생백신]은 2회의 접종으로 끝이 나는데 (중국산: 무료 /프랑스: 유료) 두가지 종류중에 선택할 수 있다고 한다. 나는 열나는것이 너무나도 겁이나는 엄마이기에 사백신을 선택하였다. 생백신은 살아있는균을 .. 2020. 8. 21. [고기리] 오월식당 : 한정식 한옥맛집 / GHGM : 원목카페 짝꿍이 반차 쓴 어느날 고기리에 맛있는 막국수 집이 있다고 가보자고 하였다. 사람들이 줄서서 먹는다고 가볍게 던지는 그의 말을 믿지 말았어야 했다. 점심시간을 조금 넘긴 1시 반쯤 도착하였는데 우리는 1시간 40분을 기다려야 한다는 말을 들었고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었다. 우리는 다음에 마음먹고 다시 오자며 돌아서 나왔다. 그리고 산골짜기를 고불고불 갔던 길을 다시 돌아가며 차가 많은 곳에 들어가보자고 가던 중 오월식당을 발견하였다. 한쪽건물은 식장이었고 한쪽 건물은 카페였다. 차가 많아서 혹시나 대기 하는건 아닐까 했지만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이여서 그런지 카페에 사람이 많았다. 음식점에 들어서니 한국어를 아주 잘하는 외국인이 우리를 안내해 주었고 우리는 단호박갈비찜 정식을 주문하였다... 2020. 8. 15. [광교] 수제버거맛집 다운타우너 광교 갤러리아 백화점 광복절 전날 짝궁이 강제연차로 쉬는 날 이었다. 이런날 맛집을 가야 한다며 폭풍검색하던 짝꿍은 광교 갤러리아 백화점에 있는 다운타우너라는 수제버거집을 찾았다. 다운타우너는 광교 갤러리아 백화점 9층 고메월드에 있다. 평일 점심이라 가벼운마음으로 방문하였는데 너무 많은 사람들이 있어 놀랐고, 다운타우너에만 줄이 긴것을 보고 한번더 놀랐다. 나는 '시장이 반찬'이라는 말이 있듯이 굶었다가 먹으면 뭔들 맛이 없을까 라는 생각이지만 짝꿍은 꼭 먹어봐야 한다며 줄을 서서 주문을 하였고, 주문하고도 25분을 더 기다려서 햄버거를 먹게 되었다. 우리는 베이컨치즈버거, 더블트러플, 치즈프라이즈, 그리고 마지막 양심같은 제로콜라를 주문하였다. 프라이즈위에 하얀 치즈가 올라간 것을 보고 그것이 먹고싶어서 치즈가 들어간 걸.. 2020. 8. 15. 이전 1 ··· 6 7 8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