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텐바이텐에서 세일할때 이딸라 그릇을 소소하게 사보았다.
그중 띠마 파스타볼은 요즘 가장 잘 활용하고 있다.
띠마는 1952년에 디자인된 아주 오래된 그릇 라인이다. 무늬없이 다양한 컬러를 가진 심플한 그릇이다. 군더더기 없는 심플함은 테이블에서 다른 그릇들과도 어울리기 좋으며 전자렌지와 오븐까지 사용가능하여 편하게 잘 활용하고 있다. 하얀색 그릇은 한식 양식을 막론하고 다양한 것들을 품을 수 있어서 좋다. 띠마 화이트는 쨍한 화이트라기 보다 따뜻한 아이보리같은 화이트여서 다른 그릇들과도 쉽게 조화가 된다.
처음 장바구니 담을 때는 카레를 담아 먹을 적절한 그릇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구매하였다. 그래서 그릇이 배송되는 그날 우리의 저녁 메뉴는 카레였다.
이후로 메인요리를 담아 먹기도 하고, 볶음밥이나 샐러드볼로도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다. 활용도가 높아 띠마 라인을 좀 더 집에 들이고 싶다는 생각이 자꾸자꾸드는 요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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