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출산일이 다가오면서 병원과 조리원 갈 가방을 미리 싸 보았다. 모든 게 다 갖춰져 있으면 좋겠지만 굳이 없어도 되는 것들은 빼고 첫째 때의 기억을 떠올려보면 꼭 필요한 것들로만 싸보았다. 36주 차가 되니 분만을 위해 병원에 내원해야 하는 타이밍을 설명해 주시면서 출산 시 필요한 준비물들을 안내해 주셨다.
출산 당시에 핸드백에 가지고 갈 준비물들
언제 신호가 올지 모르기 때문에 작은 가방에는 산모수첩과 신분증을 미리 챙겨 두었고, 병원에서 추가적으로 요청한 부분은 마스크(KF94이상)였다.이외에도 텀블러와 충전기도 함께 에코백에 챙겨 두었다.

입원 시 아이를 위한 물품으로는 물티슈만 하나 준비하였고 나머지 배냇저고리, 속싸개, 겉싸개는 병원에서 제공된다고 하였다.
이외에 산모용 패드, 아기 기저귀, 우유병, 수유쿠션, 회음부방석도 병원에서 제공해 준다고 하였기 때문에 안심팬티나 부피가 큰 패드들은 챙기지 않을 예정이며 오로 양이 줄어들었을 때 쓸만한 생리대 정도 준비하였다. 병원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겠지만 병원에서 제공해 주는 물품들을 최대한 활용을 하고 꼭 필요한 물건들만 챙겨서 가볍게 움직이는게 좋은 듯하다.

이외에 병원 입원 시 산모가 필요하다고 안내받은 것은 세면도구, 속옷, 양말, 실내슬리퍼(크록스 같은 푹신한 것), 수건 2장
이었고 조리원 2주 지내는 동안 필요한 물건들도 함께 넣어 두었다.
- 여벌옷, 양말, 수유브라 : 여름이라도 출산을 하고 나면 오한 같은 게 느껴졌던 것 같아 봄가을에 입는 긴팔긴바지로 챙겼다.
- 수건 2장
- 생리대 : 오로가 줄어드는 시기에 쓰는 용도
- 텀블러, 휴대용 수세미 & 세재
- 세면도구 : 치약, 칫솔, 폼클렌징, 샴푸, 바디워시, 린스, 가글액
- 스킨, 로션, 튼살크림(쓰던 거), 아기로션, 작은 가습기(병원이 엄청 건조하다는 말이 많아서 가습기가 없다면 팩을 추천)
- 마이비데
- 비판텐
- 먹던 영양제
- 충전기
- D데이 달력

첫째 때 없어서 아쉬워 아직 기억나는 아이템이 있다면 빨대 세척솔이었다. 출산을 하고 나면 몸을 숙이거나 하는 게 불편하기 때문에 빨대컵을 많이 사용하는데 물만 먹긴 하겠지만 한 번씩 세척해서 사용하고 싶은데 세재와 빨대 세척솔이 조리원에서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적당히 쓰다가 그냥 가지고 왔던 빨대컵을 쓰지 않고 일반 컵을 사용했던 기억이 났다. 일회용 수세미와 빨대 세척솔은 캠핑 갈 때도 항상 챙겨 놓고 가져가는 아이템 들이라 한쪽 구석에 챙겨뒀던 것을 꺼내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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