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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육아일상

수원 스타필스 방문후기 주차팁

by lattemama 2024. 5. 15.

올해 1월에 오픈한 수원 스타필드는 규모는 다른 지점에 비해 크지 않지만 다양한 즐길거리들이 모여 있고 핫한 카페와 음식점들이 있어 먹고 즐길거리가 가득하다고 한다. 그만큼 사람들이 많이 방문해서 주차대란이 어마어마하다는 소문에 그동안 가지 않고 있었다. 그러다 문 듯 비 오는 주말 어디를 가볼까 고민하다가 한번 가보았다.
 

 
수원 스타필드는 하루에 최대 6시간 무료 주차를 할 수 있다. 6시간 이후에는 구매금액과 상관없이 10분당 500원을 부과하고 있으며 일일 최대 요금 18,000원이라고 한다. 그리고 대평유공원 주차장에도 주차가 가능하다. 스타필드 지하2층과 대평유공원 지하 2층이 연결되어 있다.


 

 

수원 스타필드 주차팁

출발하기 전에 홈페이지에서 주차 현황을 확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토요일 1시쯤 점심먹으면서 수원스타필드 주차현황을 파악했을 때는 지하 3층 이외에는 모두 원활이라고 되어 있었다. 그래서 바로 출발했는데 2시 조금 넘어서 도착했을 때 확인해 보기 전부 혼잡으로 떠 있었다.  그나마 한 층은 원활이라 그런지 들어가는 게 힘들진 않았다.
수원 스타필드는 6시간 무료 주차이기 때문에 오전에 오픈하면서 들어온 차들은 저녁까지 있기보다는 점심 먹고 나가는 패턴인 듯하다.
 

 
스타필드의 시그니처 공간인 별마당 도서관만 즐기고 가기에도 6시간 무료주차는 꽤나 매력적인 포인트라 생각된다. 다른 무언가를 구매하지 않아도 즐기고 쉴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좋은 것 같다. 4층에는 별마당도서관이 있는데 4층부터 7층까지 뚫려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이쁜 사진을 얻고 싶다면 5층이나 6층 정도에서 사진을 찍는 게 좋아 보인다.
 

 
별마당 도서관 이외에도 수원 스타필드에는 즐길거리가 많았다. 특히 이마트 가면 항상 들리는 일렉트로닉마트가 크게 있어서 행복해하는 남편이었다. 이외에도 젊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들이 많이 있었다. 쇼핑할 수 있는 곳들도 고급 브랜드보다는 가볍게 쇼핑할 수 있는 곳들이 많아서 지나가다가 가볍게 한두 개씩 마음에 드는 걸 고르다 보니 가랑비에 옷 젖듯이 카드를 긁고 있었다. 
 

 
1층에는 다양한 베이커리들이 모여 있는데 경기도인들에게 필요한 서울의 핫플레이스들을 모아둔 느낌이었다. 노티드 도넛과 슈퍼말차뿐만 아니라 2층에는 런던베이글뮤지엄이 오픈하였다. 핫한 장소들을 많이 모아둔 만큼 어딜 가나 사람들이 많았다.
 

 
오후 2시쯤 방문했던 우리는 생각보다는 원활하게 주차를 하였고 레고를 만들어서 우주로 보낼 수 있는 팝업스토어가 있어 체험해 보기도 하고 자동차 시승 매장에서 여러 자동차들을 시승해 보기도 하면서 다양한 체험활동들을 즐기다보니 어느덧 저녁 먹을 시간이 되었다.
 

 
저녁시간이 되니 어느 식당이나 사람들이 많았다. 사람이 조금 없으면서 맛있는 곳이 어디있을때 고민하다가 7층 식당가의 차이 797에서 저녁을 먹었다. 맛있는 카페들이 많아서 또다시 방문하고 싶은 수원 스타필드지만 사람들이 조금 없는 시간대를 찾고싶다.

 

 

https://lattemama.tistory.com/178

 

수원 스타필드 식당 차이797 CHAI797

수원 스타필드에는 요즘 사람들이 선호하고 좋아하는 맛있는 식당과 카페들을 많이 모아 두었다. 공간이 넓기 때문에 카페나 식당을 지도에서 찾아보았다. 1층 바이츠 플레이스핫플레이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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