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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홍콩 5박 6일

홍콩 침사추이맛집추천 딘타이펑 침사추이 저녁 대기 없이 들어가기

by lattemama 2024. 3. 25.

첫날 저녁식사로 딘타이펑으로 가보았다. 대만에서 시작된 체인점이지만 대중적 이기 때문에 믿고 먹을 수 있는 식당이라 첫날은 실패하지 않고 먹을 수 있는 식당으로 가보았다.

 

딘타이펑 침사추이 Din Tai Fung (Tsim Sha Tsui)

https://maps.app.goo.gl/atEyccEpgboomYbU6

 

Din Tai Fung (Tsim Sha Tsui) · Shop 306, 30 Canton Rd, Tsim Sha Tsui, 홍콩

★★★★☆ · 대만 레스토랑

www.google.com

 

1881 해리티지에서 멀지 않은 쇼핑몰 건물 안에 있었다. 쇼핑몰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3층으로 올라가면 딘타이펑이 보였고 옆으로 아웃백도 있었고 다른 몇 가지 음식점들이 더 있었다. 우리는 평일 저녁 6시 10분쯤 방문하였는데 대기 없이 바로 입장 가능하였다. 7시쯤 음식을 다 먹고 나올 때쯤 되니 웨이팅이 좀 있었고 식당 안에도 입구까지 좌석이 가득 차 있었다.

 

 

처음 자리에 앉으면 차를 내 주는데 그 차는 먹게 되면 1인당 요금을 지불하게 된다. 우리는 따뜻한 차 보다 시원한 음료와 맥주를 주문할 계획이었기에 차는 안 먹는다고 하였다. 그랬더니 차를 바로 수거해 가셨다.

 

 

메뉴판에 한글도 있었고 들어간 재료에 대한 정보까지 들어가 있어서 주문은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었다. 우리는 딘타이펑에서 가장 유명한 샤오롱바오를 주문하였다. 생강과 함께 같이 먹는 샤오롱바오는 언제나 맛있다.

 

 

새우 완탕면을 함께 주문하였다. 아이와 함께 먹기에 좋은 메뉴였다. 슴슴하면서도 감칠맛이 났고 면을 좋아하는 우리 아이에게 딱인 메뉴였다. 반정도 덜어 주었는데 한 그릇 다 비워 주는 모습에 뿌듯하였다.

 

 

주변테이블을 보고 부문했던 볶음밥이었다. 딘타이펑에서 샤오롱바오와 함께 대표적인 메뉴인 볶음밥인 듯하다. 간도 적당하고 고기도 맛있는 메뉴였다.

 

 

음식 먹으면서 뭔가 헛헛한 감이 있어서 중간에 샤오롱바오를 추가로 더 주문해 먹었다. 메뉴 금액에서 부가세 10%까지 해서 HKD 454가 나왔다. 메뉴판에도 한국어가 있어서 주문하기에도 좋았고 맛도 한국음식점과 비슷한 맛이 나서 거부감 없이 먹기에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