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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홍콩 5박 6일

첫째날 홍콩 1881 헤리티지 심포니오브 라이트 홍콩야경

by lattemama 2024. 3. 26.

첫날 도착해서 체크인을 하고 호텔 근처 산책할 겸 나왔다. 그리고 가까운 곳에 있는 헤리티지 건물 쪽으로 걸었다. 1881 헤이티지 건물은 옛날에 해양경찰서로 사용하다가 현재는 쇼핑몰로 이용되고 있는 외관이 아주 아름다운 건물이다. 낮에도 이쁘지만 야경도 이쁜 사진 찍기에 좋은 곳으로 유명하다.

 

1881 헤리티지

https://maps.app.goo.gl/DSdSA5TZFoDPRxWp9

 

1881 헤리티지 · 2A Canton Rd, Tsim Sha Tsui, 홍콩

★★★★☆ · 쇼핑몰

www.google.com

 

외관이 아름다워서 사진을 이리저리 찍게 만드는 곳이었다. 1층 포토존에는 사람들이 항상 붐비는 편인데 위층으로 올라오면 상대적으로 사람들이 없는 편이었다. 

 

 

1층에는 공작새 컨셉으로 꾸며진 건축물이 있는데 이곳에는 항상 사람이 많았기 때문에 사람 없는 타이밍을 잘 노려서 빠르게 사진을 찍는 스킬이 필요하다.

 

 

 

저녁 6시쯤 근처 식당 어디로 가볼까 보다가 근처에 딘타이펑이 있어서 가보았다. 첫날 첫 식사는 프랜차이즈에서 대중적인 입맛에 맞는 식당으로 골랐다.

 

 

홍콩 침사추이맛집추천 딘타이펑 침사추이 저녁 대기 없이 들어가기

첫날 저녁식사로 딘타이펑으로 가보았다. 대만에서 시작된 체인점이지만 대중적 이기 때문에 믿고 먹을 수 있는 식당이라 첫날은 실패하지 않고 먹을 수 있는 식당으로 가보았다. 딘타이펑 침

lattemama.tistory.com

 

 

저녁을 먹고 8시에 하는 심포니오브라이트를 보기 위해 다시 시계탑 쪽을 향해 걸었다. 가는길에 1881 해리티지 야근을 보았는데 야경을 배경으로 웨딩촬영도 하는 모습도 보았다. 낮에도 이쁘지만 밤에 불이 켜지고 나서 보는 외관의 모습이 더 좋았다.

 

심포니오브 라이트 Symphony of Lights 자리 추천

 

심포니오브 라이트를 보기 위해 시계탑 방향으로 걷다보니 한층 올라가는 계단이 나왔고 사람들을 따라 올라가 보니 30분 전쯤에 도착했는데 이미 사람들이 자리를 앉아 있었다. 심포니오브라이트는 저녁8:00~8:15분쯤까지 진행된다. 지도에 표시된 곳이 가장 사람들도 많고 레이저쇼 보기에도 잘 보이는 곳이다.

 

 

앉아서 보길 원하는 사람들이 조금 더 일찍 와서 기다리는 것 같았다. 좀 더 안쪽으로 들어가서 자리를 잡는다면 사람들이 조금 덜 붐비는 곳에서 레이저쇼를 볼 수 있을 것 같다. 음악과 함께 레이저쇼가 시작되었고 처음에는 이쁘다 하면서 보다가 중간쯤 가니 조금 지루한 감이 좀 있었다.

 

 

레이저쇼가 끝나고 스타의 거리쪽으로 걷는데 불이 켜진 건물들을 구경하면서 걷는 느낌도 좋았다. 현대적인 건물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건물들도 종종 있어서 뒤섞여 있는 도시의 모습이 재밌었다.

 

 

 

 

호텔로 돌아가는 길에 작고 허름한 놀이터 같은 곳이 있어서 그곳에서 잠깐 시간을 보내면서 도시를 즐겼다. 찾아보면 도시 중간중간에 놀 수 있는 넓은 광장이나 공원같은 곳들이 종종 있어서 아이와 함께 여행하기에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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