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3일차 와이키키해변 물놀이 / 와이켈레 아울렛 쇼핑

 

 

하와이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해변이 와이키키해변이기에 오전에 와이키키 해변에서 물놀이 해보기로 하였다.

 

한국에서 부터 챙겨온 물놀이 장난감들이랑 에어비앤비 숙소에 비치되어 있던 물놀이 용품들을 챙겨와서 해변가에서 놀았다. 바닷물이 짜서 그런지 아이는 거의 모래 놀이 위주로 놀았다. 어딜가든 어떤 풍경이든 아이에게는 모레놀이와 놀이터가 가장 좋은 놀이 장소였다.

 

 

오전동안 물놀이를 즐기고 점심시간쯤에 숙소로 걸어가는 길에 칼라쿠아 거리에 있는 햄버거 집에서 간단히 밥을 먹었다. 테라스 자리가 있었고 적당히 붐비지 않는 곳이었다. 피자와 햄버거 맥주 들을 파는 곳이었는데 가격대가 살짝 있지만 너무 비싸지 않은 그런 곳이어서 가볍게 먹고 지나가기 좋았다. 

 

 

숙소 도착해서 씻고 준비해서 오후에는 와이켈레아울렛을 방문하였다. 씻고 준비하는 시간이 생각보다 길어져서 와이켈레 아웃렛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지 못해 아쉬워서 여행하는 동안 한번더 갔었다.

 

와이켈레 프리미엄 아울렛

운영시간 월 ~ 목 10:00 ~ 19:00 / 금,토 10:00 ~ 20:00 / 일 11:00 ~ 18:00

와이켈레 아웃렛은 요일마다 마감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참고해서 방문해야 할것 같다. 

https://maps.app.goo.gl/oe9EWAqfQZYbfE9A6

와이켈레 프리미엄 아울렛 · 94-790 Lumiaina St, Waipahu, HI 96797 미국

 

도착하자 마자 들린곳은 코치였다. 카드 지갑과 미니 백을 아주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었고 폴로 갭 등 우리가 아는 브랜드 들이 많이 있었다. 

 

4월 중순이지만 햇빛이 쨍쨍한 날씨에 여행다니는 동안 신고 다니려고 샌들를 하나 샀다. 편안하면서도 마음에 드는 샌들을 하나 사서 좋았다. 에코 매장의 벽면에 진열된 신발들은 기본 할인에서 할인이 더 들어간 신발들이 있어서 저렴한 가격에 좋은 신발을 살 수 있었다. 에코 매장은 현금없는 매장이라 카드로만 계산 할 수 있었다.

 

 

아울렛 마감시간까지 꽉채워서 쇼핑하다가 저녁은 근처 맛집을 검색해서 갔다. 태국음식점이었는데 태국음식은 실패확률이 적기때문에 아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다. 너무 배가 고팠는지 사진 찍은게 없어서 아쉽긴 하지만 아주 만족하고 나왔던 기억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