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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캠핑

[가평]글램핑 글램트리 리조트 VIP리프 A 1박2일 후기

by lattemama 2021. 11. 12.

가을의 끝자락에 글램핑을 가녀왔다.

추석때쯤 광클로 VIP리프A를 예약하였는데 한달도 더 전에 예약한 것이라 한참뒤라 생각했었다 하지만 시간은 금방 지나갔고 11월 5일 가을의 끝자락에 글램핑을 다녀왔다. 이제 조금씩 날씩가 추워지려고 하는 찰나였기에 따뜻한 옷을 마구마구 챙기고 인피니티풀에서 물놀이도 해보겠다며 래쉬가드도 챙겨서 떠났다. 

 

위치

 

체크인 15:00 - 체크아웃 11:00

3시 체크인시간 맞춰 움직였다. 가는길에 집근처에서 점심을 챙겨먹고 아이가 자는 시간을 활용해서 이동을 하였다. 리조트에 거의 다와갈때쯤되니 펜션들이 많이 있었다. 많은 펜션들을 지나치고 산속으로 쑥 들어오니 글램트리 리조트의 주차장이 나왔다. 우리가 주차를 하고 있으니 버기카를 몰고 누군가가 나타나서는 짐을 실어주었다. 주차장과 체크인하는 곳까지의 거리는 그리 멀지 않았지만 짐을 챙겨주고 우리가 예약한 방앞에까지 가져다 주어서 편하였다. 약간 호텔의 느낌이었다. 뭐.. 가격은 호텔가격이긴하지...

 

도착해서 체크인하고 로비옆 마당에서 조금 뛰어 놀다가 숙소로 들어갔다. 산속이라 쌀쌀하지만 햇살이 좋아서 뛰어 놀기 좋았다. 봄 여름에 왔으면 더 놀기 좋았겠다 싶었다. 그래도 아직 산에 단풍들이 있어서 좋았다.

 

 

우리가 예약한 곳은 LEAF-VIP A타입.

친구네 가족과 나란히 예약을 하였는데 우리가 예약할 당시에는 코로나 사회적거리두기 단계가 높아서 함께 캠핑을 못할 수도 있겠다고 예상했었는데 막상 예약한 당일날이되니 위드코로나와 어른 4명이 모두 백신을 맞은 상태라 함께 캠핑도 하고 마당을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아이들과 신나게 놀 수 있어서 좋았다.

뷰는 LEAF-VIP  B타입이 제일 좋긴하지만 A도 나쁘진 않았다. 개인적인 마당이 넓게 있어 각 동마다 충분히 여유로운 느낌을 느낄 수 있도록 되어 있었다.

 

 

우리가 1박2일동안 지냈던 LEAF-A1동

이곳이 우리 별장이여서 마음먹으면 언제든지 올 수 있는 곳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1박하는 동안 가장 좋았던건 침대 크기였다.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자는 아이와 셋이 같이 자는데도 충분하였다. 한쪽이 벽인 것도 좋았다. 호캉스를 가면 대부분 침대가 중앙에 있어 안전가드를 대여하거나 바닥에서 자는 경우가 많은데 이곳은 한곳이 벽면인 점이 아주 마음에 들었다. 바닥에는 온돌이 들어오고 한쪽에는 히터가 중앙난방식으로 틀어지고 있었고 가습기와 공기청정기 등 없는게 없었다. 숙소 안에 있으면 캠핑보다는 리조트에 온 느낌이었다. 어매니티는 일회용 칫솔과 샴푸바와 바디앤페이스 비누가 있었다.

 

 

짐정리 한 후 곧장 인피니티풀로 향하였다.

추워진 날씨지만 온수풀이 있다는 말에 물놀이 하자며 옷갈아 입고 수영장으로 향하였다. 모두 신나게 놀았지만 결국 캠핑 다녀온 다음날 감기에 걸리고 말았지.... 그래도 뭐 ... 즐거웠으니....

 

풀장에서 보는 산에는 아직 단풍이 조금 남아있었다. 아이를 안고 산을 보여주며 이제 단풍이 얼마 안남았으니 우리가 많이 봐주자고 하면서 둘이서 한참을 보았다. 이후에 아이가 손가락으로 산모양을 만들어 보기도 했던것 같다.

 

 

건물 안쪽에는 온수풀이 작게 있었다. 수심이 얕아 아이들과 놀기 좋았다. 한쪽에는 어린이용 구명조끼도 있어서 여름에 왔었다면 수영장에서 정말 신나게 놀수 있었겠다 생각이 들었다. 아직 집중력이 길지 않은 나이이기에 1시간쯤 놀고는 숙소로 돌아와 씻고 저녁먹을 준비를 하였다. 

 

 

체크인하면서 6시 바베큐 예약을 했었더니, 그 시간쯤 되서 오셔서 숯불을 넣어주셨다. 장작은 한시간뒤에 지피기로 하고 우선 고기부터 구워 먹었다. 숙소 부엌에는 일회용 접시 수저와 컵 그리고 기본적인 집게와 가위등 캠핑에 필요한 용품들이 모두 구비되어 있었다.

아줌마 둘이서 바리바리 싸들고 온 음식들을 접시에 담고 고기를 구워서 먹었다. 고기가 좋아서 그런지, 숯이 좋아서 인지 사람이 좋아서 인지 전부 다 인지 너무 너무 맛있었다. 불이 있으니 처음엔 조금 춥다가 점점 따뜻해 졌다. 한시간 뒤에 장작도 피웠는데 장작이 눈이 매운 순간들이 여러번 있었지만 장작을 피워 놓으니 더욱 따뜻해 져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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