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넷플릭스의 흑백요리사는 훌륭한 셰프들이 모여서 요리 경연을 하는 프로그램이었다. 나도 보면서 새로운 요리들을 많이 볼 수 있어서 좋았지만 고급 요리들이 많이 나와서 화려한 화면이 시각을 사로잡으며 계속 보게 만드는 프로그램이었지만, 그중에 밤티라미수컵이 시선을 사로잡은 건 왠지 따라 해 볼 만할 것 같다는 느낌을 줘서일까? 핫해진 나폴리맛피아 권성준 셰프의 밤티라미수컵이 CU편의점에 나왔다고 하여 사 먹어 보았습니다.
예약으로 사 먹을 수 있다고 들었던 것 같은데 우리 동네 편의점에는 예약 없이도 먹을 수 있게 되어 있어서 한번 맛볼 겸 사 왔습니다. 권성준셰프 사진이 들어가 있고 블랙이 뭔가 고급스러워 보이기도 한 게 가격이 4900원의 생각보다 비싼 가격이었습니다.
밤티라미수컵은 무려 437칼로리의 어마어마한 칼로리를 자랑합니다. 요즘 제로로 당없는 음료와 식품들이 많이 나오는 시기인데 이런 폭탄 칼로리는 참 오랜만에 보는 것 같습니다. 다이어트 시작했는데 밤티라미수컵을 발견하고는 잠깐 다이어트를 중단해야 하나 생각했습니다. 간식 먹기에는 부담스러우니 친구들과 가족들과 나눠 먹으면 맛만 봐야겠다 생각했습니다.
포장지를 뜯으면 작은 플라스틱숟가락도 함께 있습니다. 컵의 깊이에 비해 작은 숟가락이라 저 플라스틱 숟가락을 이용하면 아래까지 푹 떠서 먹기엔 힘들어 보입니다. 그래서 저는 집에 있는 작은 숟가락을 이용했습니다.
상단에는 굵은 입자의 초코들이 그레놀라와 함께 부려져 있습니다. 뜯자마자 달달함이 느껴지는 비주얼입니다. 컵 옆부분을 보면 엄청난 밤크림의 사이에 커피맛 크런치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한번 떠서 먹어보았습니다. 중간에 밤 농축액이 안 들어간 부분이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저는 그 부분으로 먹는 게 더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상단에 올라간 그레놀라는 좀 눅눅해서 뭔가 씹히는 느낌이 살짝 별로더라고요.
그레놀라 식감이 별로라서 집에 있는 바삭한 그레놀라를 올려서 먹어보았습니다. 근데 왜 눅눅했는지 알 것 같더라고요. 그래놀라가 바삭하니깐 더 별로였습니다. 프로그램에서 처럼 한번 볶아야지 맛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래놀라 이외에는 정말 달고 맛있는 디저트였습니다. 달달한 거 옆에 달달한 거 옆에 달달한 거를 듬뿍 넣은 티라미수이기 때문에 쓴 아메리카노랑 함께 먹으니 딱 좋았습니다.
칼로리가 신경 쓰이고 달달한 걸 싫어하시는 분들에게는 맞지 않는 디저트겠지만 커피랑 달달한 게 당길 때는 함께 먹기 좋은 조합인 것 같습니다. 밤티라미수 레시피가 공개되었는데 레시피를 보고 간단하게 한번 만들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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