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근처 만리동 카페 포컬포인트 pocal point

파이 맛집이라고 추천받아 친구들과 함께 가보았다. 멀리서도 눈에 띄는 블루 포인트를 인테리어를 가지고 있어 날씨 좋은 날 푸른 컬리가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았다.

 

포컬포인트

운영시간 8:00 ~22:30 매일
위치 서울역 후문쪽으로 나오면 바로 보이는 곳에 있다.
https://naver.me/G7ZIdu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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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와 외부모두 블루 포인트로 이루어진 아주 힙한 공간이었다. 구석에서 작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꾸며놓은 공간도 있었으면 1층과 테스라 공간뿐만 아니라 루프탑공간도 있어서 여유롭게 공간을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있었다.

 
포컬포인트는 수제 파이로 유명한 곳이긴 하지만 파이 이외에도 타르트와 베이커리까지 빵의 종류가 다양하였다. 맛있어 보이는 타르트도 많아서 뭘 먹어볼까 엄청 고민하게 만드는 비주얼이었다.
 

 
파이는 당일날 만든 것을 당일에 판매하는 원칙으로 신선한 수제파이를 제공해 주는데 파이 이외에도 다양한 빵종류들이 많지만 파이하나로 블루리본 마크를 획득했다고 한다. 푸짐한 구성의 파이로 구성되어 있어 식사 대용으로도 충분히 배불리 먹을 수 있어 보였다.
 

 
식사대용으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샌드위치와 빵들도 많이 보였다. 
 

 
베이커리들과 곁들일 수 있는 커피와 음료 메뉴도 다양했지만 와인도 함께 판매하고 있는 게 일반적인 카페와는 조금 다른 느낌을 주었다. 

 
우리가 방문한 날에는 날씨가 너무나 좋은 날이라 테라스에 자리를 잡았는데 아주 좋은 선택이었다. 북적거리는 서울역이 바로 앞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북적임이 안 느껴지는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이었다. 파란색 포인트들이 시야를 좀 더 시원하게 만들어 줘서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것 같다.
 

 
시그니처 라떼 메뉴에 있는 캘리포니아 크림라떼를 주문해 보았는데 피스타치오 크림이 올라간 크림라떼였는데 달달하면서도 쌉싸롬 한 게 꽤 맛있었다. 함께 주문한 충주사과파이와 스트로베리 말차파이도 너무 맛있어서 추가로 더 주문해야 하나 고민하게 만드는 맛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