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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광교중앙공원 아이와 나들이 가기좋은 대형놀이터 주말주차 토요숲놀이

by lattemama 2024. 11. 10.

단풍도 물들어 있는 날씨 좋은 가을날이면 주말에 어디든 나들이 나가고 싶어 지기 마련인데 아이와 가기에 좋은 대형놀이터가 있는 광교중앙공원에 가보았다.

 

주차팁

광교중앙공원에는 주차장이 없는 게 한 가지 단점 이긴 한데 주말이면 근처 수원지방검찰청 주차장은 토요일과 공휴일에는 무료로 개방하기 때문에 수원지방검찰청 주차장을 이용하였다. 개방시간 12시 ~ 19시라고 안내되어 있는데 우리는 점심 먹고 2시쯤 갔는데 자리가 있었다.

수원지방검찰청 주차장입구


주차를 하고 나와 왼쪽으로 쭉 걸어가면 샛길이 나오고 공원으로 갈 수 있는 계단이 나온다. 계단도 있고 경사길도 있어서 유모차를 이용해서 올라갈 수도 있게 되어 있다.

 

주차장에서 공원가는 길


예전에도 한번 왔던적 있던 아이는 대형놀이터에 갈 생각에 기분 좋게 걸어가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다. 날씨도 좋고 올라가는 길에 나무도 많아서 경사길을 올라가야 하지만 힘들지 않게 공원에 도착하였다.
 

 

 
길을 쭉 따라 올라갔다가 계단을 내려가다 보면 놀이터로 가는 화살표가 나온다. 광장놀이터라고 되어 있는 곳이 대형놀이터이다. 이미 아빠와 한번 와봤던 아이는 엄마에게 길안내해 준다며 신나게 놀이터로 뛰어가는 모습이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돗자리나 캠핑의자를 가지고 와서 피크닉을 즐기고 있었다. 우리는 놀이터에서 잠깐 놀고 갈 생각에 돗자리를 안 챙겼지만 다음에는 돗자리를 챙겨 와서 가을을 즐기다 괜찮아 보였다.
 

 

토요숲놀이학교

놀이터 가는길에는 토요마을숲놀이학교를 하고 있었다. 우리는 놀이터부터 가서 많이 즐기진 못했지만 연날리기나 휘파람 만들기 같은 것들도 하고 단풍배지 만들기도 하였다. 이외에도 제기놀이, 끈으로 된 흔들 다리 같은 것들도 아이들이 자유롭게 놀 수 있도록 만들어 놓고 있었다. 기념으로 폴라로이드 사진도 찍어 주셨다.
운영기간 4월 둘째 주 토요일 ~ 11월 넷째 주 토요일까지 /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 오후 4시까지
참가신청 현장접수이고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광교중앙공원 광장놀이터

공연 한켠에 대형 놀이터가 자리 잡고 있었다. 진짜 큰 놀이터였고 미끄럼틀도 3개나 있었고 많은 아이들이 땀을 뻘뻘 흘리며 뛰어다니고 있었다. 아직 높은 미끄럼틀은 무서운 우리 아이는 제일 짧은 미끄럼틀만 여러 번 타면서 놀이터를 즐겼다. 아이들이 하루종일 뛰어놀아도 충분할 정도로 큰 놀이터였다.

광장놀이터

 

광교중앙공원 수유실

놀이터 근처에 화장실도 있는데 크고 깔끔하게 잘해 놓았다. 그리고 화장실 들어가서 입구 쪽에 수유실이 있어서 좋았다. 화장실 입구에 들어가서 왼쪽 편에 있어서 냄새가 나진 않을까 조금 걱정했지만 화장실 냄새는 전혀 나지 않았다. 작은 쇼파와 커튼으로 가릴 수 있는 공간 그리고 기저귀 갈이대와 세면대가 있는 심플한 수유실이었지만 커튼으로 가릴 수 있는 공간이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고마웠다.
덕분에 첫째가 한참 놀다 갈 수 있어서 모두가 행복한 날이었다. 수유실은 여자 화장실에 있지만 기저귀 갈이대는 남자화장실에도 있는 것 같았다.

 

광교중앙공원 수유실


오늘은 하늘이 정말 새파란 날이었다. 깊고 높은 하늘에 빨갛게 물든 나무들과 넓은 광장이 있으니 멀리 가지 않아도 힐링되는 기분이 좋아졌다. 낮시간 동안에는 광장에 그늘이 많이 없는 게 조금 아쉬웠지만 오후 4시쯤 되니 조금씩 그림자가 생기기 시작하였다. 벤치가 햇볕에 덩그러니 있으니 사람들이 그늘 있는 벤치에 주로 앉아 있었다. 오후 늦게 그림자가 생기기 시작하니 숲놀이학교에서 만든 연을 날려보는 아이들이 많아지기도 하였다.
 

광교중앙공원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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