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딸라 울티마툴레 하이볼잔 언더락 볼 그릇추천

북유럽 그릇브랜드를 좋아하는 나에게 울티마툴레 컬렉션을 사용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겨서 3주 정도 사용해 보고 있다. 사실 집에 있던 카스텔헬미 와인잔은 수납장에 넣어두고 애지중지 특별한 날만 꺼내 쓰곤 하였는데 울티마툴레 컬렉션을 꺼내놓고 일상 속에서 꺼내쓰니 삶의 만족도가 높아지는 기분이다.

 

이딸라 울티마툴레

https://www.iittala.co.kr/goods/list/C0138

이딸라 | iittala

하이볼잔 380ml

온더락 280ml

볼 11.5cm

 

울티마 툴레는 핀란드 라플란드의 녹아내리는 빙하에서 영감을 얻은 테이블웨어라고 한다. 디자이너 따피오 비르깔라의 손에서 만들어졌으며 1960년대 비르깔라가 울티마툴레를 처음 만들었을 때는 직접 몰드를 조각하여 유리잔 표면을 만들었다고 한다. 자연의 모습을 옮겨 놓은 듯한 독특한 디자인으로 나의 테이블이 좀 더 특별해지는 기분이 든다. 

 

처음에 볼을 보았을때 어떻게 쓰면 좋을까 생각했었다. 근데 쓰다보니 가장 잘 쓰이고 유용하게 쓰였다. 제철과일과 야채들을 담아 간식으로 먹기에도 좋고 맥주 안주가 되는 주전부리를 간단하게 담아먹기에도 좋았다. 

재택근무하며 다이어트 간식 토마토 담아 먹기

유리그릇은 뜨거운 음식보다 차가운 음식을 담아 먹기 좋아 여름이면 자연스레 유리그릇들을 꺼내 쓰게 된다. 울티마툴레의 독특한 무늬의 표면은 얼음이 들어간 음료와 더욱더 잘 어울린다. 테이크아웃하여 포장해 온 카페라떼도 유리컵에 담아먹으니 일상이 더욱더 풍요로워지는 기분을 느끼게 된다. 

포도주스 담아먹기

물이나 주스 커피와 같은 일상속에서 즐겨 먹는 음료들 모두 다 잘 어울리는 유리컵이다. 뜨거운 음료는 사용할 수 없지만 식기세척기에는 사용가능한 컵이라고 안내되어 있어서 더운 날씨에 꺼내놓고 자주 사용하고 있지만 나는 쫄보라 아직 식기세척기에는 넣어보지 못하고 있다.

주말브런치 아이스아메리카노

간단하게 맥주에 안주 담아먹기에도 좋은 울티마툴레컬렉션이다. 집뜰이나 파티에도 어울리고 신혼선물로 주기에도 특별하고 좋은 선물이 될 것 같다. 

 

 

업체로부터 제공받은 제품을 실제로 사용해 보고 남기는 솔직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