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이 가끔 파스타와 리조또 외식이 하고 싶을 때 자주 방문했던 곳인데 한동안 공사한다고 문을 닫았다가 다시 오픈한 듯하여 나들이 다녀왔다. 예송원은 레스토랑과 카페가 붙어 있고, 식당 앞에는 산책할 수 있는 곳도 있어서 가족단위나 아이와 함께 나들이 가기 좋은 곳이다.
예송원 테이블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 라스트오더 20:00
주차가능, 아기식기제공
예송원 테이블 : 네이버
방문자리뷰 36 · 블로그리뷰 11
m.place.naver.com
입구에서 귀여운 인형이 우리를 반겨 준다. 고기리라 그런지 공기도 좋고 나무들도 많아서 나이들 나온 느낌을 받으며 입장할 수 있다. 우리가 갔을 때는 웨이팅이 없긴 했지만 웨이팅이 있더라도 앞쪽에 산책로가 있어서 아이들과 산책하고 시간 보내기 좋아 보였다.
스테이크 피자도 맛있어 보였지만 아이가 고르곤졸라 피자를 좋아하기에 고르곤 졸라 피자로 주문하였다. 그리고 메인메뉴를 주문하면 커피나 탄산음료가 한잔씩 제공되는데 아직 탄산을 못먹는 아이는 오렌지 주스를 추가로 주문하였다. 주문하고 조금 지나면 따뜻한 식전빵이 나온다. 겉이 살짝 바삭하면서 쫄깃쫄깃해서 발사믹올리브오일에 살짝 찍어 먹으니 너무 맛있었다.
고르곤졸라 피자
식전빵을 먹고 있으니 피자가 나왔다. 고르곤졸라피자는 딱 기본적인 것이었다. 도우가 얇아서 좋지만 쫄깃쫄깃한 느낌은 없었다. 무난하게 사이드로 곁들이는 피자의 느낌이었다. 다음에는 꼭 다른 피자를 시켜 먹어 보고 싶다. 네이버로 17:00이후 예약시 고르곤졸라는 무료로 제공해준다고 한다.
부라타 크림치즈 토마토 파스타
토마토소스 스파게티 위에 크림치즈가 올라가 있어 토마토소스의 맛을 좀 더 부드럽게 만들어 주었다. 동그랗게 생긴 부라타 치즈를 생각했었는데 소스처럼 올라간 크림치즈라 조금 신기하기도 하고 쫄깃한 치즈보다는 크리미 한 느낌의 치즈라서 비벼 먹는 느낌의 파스타였다.
감태전복크림리조또
전복구이와 감태를 곁들여 해산물 육수로 맛을 낸 크림소스 해산물 리조또라고 설명된 감태 전복 크림 리조또.
예송원 갈 때마다 주문하게 되는 메뉴인 것 같다. 밥이과 전복이 있어 아이와 함께 먹기에 좋다. 뭔가 강한 감칠맛 같은 게 나서 그런지 계속 먹고 싶은 맛이다.
밥 먹고 나서 날씨가 좋아 식당 앞에 있는 정원을 둘러보았다. 지금은 뭔가 공사 중인 곳들이 많이 보였고 예전에 왔을 때보다는 파손된 것들이 많이 보였지만 초록초록한 나무들도 보고 갈대도 보면서 산책하니깐 놀러 온 기분이 들었다. 그리고 아이는 책에서만 보던 오리와 닭을 보며 신기해하는 모습이었다.
울긋불긋한 나무보다 초록초록한 나무들이 더 많았지만 군데군데 있는 갈대와 시원한 바람이 스치니 가을의 한가운데에 있는 기분이 들었다. 아이는 새로운 공간에 와서 신난 건지 그냥 일반적인 산책길이었지만 이리저리 콩콩 뛰어다니다가 길에 있는 열매를 줍기도 하고 껍질 같은 것들을 줍기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었다.
외식도 하고 산책도 하면서 차갑고 맑은 공기 마시고 나니 멀리 놀러 가지 않아도 힐링되는 느낌이었다. 위치가 고기리 안쪽이라 차가 있어야지 갈 수 있는 곳이긴 하지만 날씨 좋은 날 테라스자리에 앉아 밥도 먹고 식당 옆에 있는 카페에서 커피도 한잔 하면서 시간 보내기 좋은 곳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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