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 가로수길 분위기 좋은 카페 프론트서울 (PRONT SEOUL)

친구들과 밥을 먹고 좀더 수다를 떨기 위해 어느 카페를 가볼까 하다가 발견한 프론트서울. 가로수길 메인 거리에서 다로 뒤쪽에 큰 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신사역이랑도 가까워서 접근성이 좋았다. 입구에 들어가면 큰거울과 함께 카운터가 있는데 자리가 있는지 먼저 확인한 후에 주문을 하면된다.

 

프론트 서울

운영시간 매일 11:00 ~23:30 (금,토는 00:30까지 연장)

https://naver.me/5mrmYflu

프론트서울 : 네이버

 

 

지하, 1층 2층 3층으로 되어 있는데 지하는 좀 어두운 느낌에 웹툰작가들의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는 공간에 의자들이 놓여 있었다. 1층과 2층은  좀더 밝은 분위기에 음악소리도 엄청 컸다. 3층은 층고가 높은 2층을 반으로 나눠서 만들어놓은 곳 같아 보였는데 한쪽에는 바로 구성되어 있어서 저녁쯤 되니 어두운 조명의 바(bar)분위기로 바뀌었다. 

 

 

이곳의 한가지 단점은 화장실이었다. 여자화장실은 가장 꼭대기 층에 있는데 들어갈 수 있는 칸이 두칸밖에 없는것과 변기과 손씻는 세면대가 같이 있어서 그런지 사람이 많은 시간에는 많이 기다렸다가 들어가야 한다.

 

 

디카페인 음료를 찾다가 프론트라떼가 카페인이 안들어가 있다고 되어 있어서 주문해 보았다. 딸기청베이스에 우유랑 크림이 올라가 있었는데 녹차맛은 거의 안났고 딸기라떼같은 맛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