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신봉동 외식타운 맛집 아이와 함께 손두부 맛집 두코

맛있는 콩국수가 먹고 싶어서 찾아보다가 가게 된 두코라는 곳이었다. 청정지역 인재콩만을 사용하고 100% 재래식 손두부를 만드는 곳이라고 하였다. 일요일 저녁 6시 반쯤 갔는데 조금 웨이팅 하다가 들어갔는데 콩국수는 오늘 다 나가서 못 먹고 두부전골을 먹었다. 콩국수는 낮에와야 먹을 수 있나 보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반대편 테이블에서 콩국수를 먹는 모습을 보고 조금만 일찍 왔어야 하는구나 싶었다.

 

두코 수지직영점

운영시간 11:00 ~ 21:00 (브레이크타임 15:00 ~16:30)

월요일 휴무

https://naver.me/GJEQEKLl

네이버 지도

메뉴를 주문하고 나면 기본 반찬이 나온다. 샐러드와 기본 반찬은 샐러드바에서 추가해서 먹을 수 있었다. 순두부도 추가해서 먹을 수 있지만 일요일 저녁에쯤에는 거의 없었던 것 같다.

두부전골

다양한 버섯과 이것저것 들어간 전골 냄비가 나온다. 야채들 아래도 두부가 깔려 있는데 생각보다 많아서 한참 먹었던 것 같다. 빨간 양념은 별도로 같이 나오는데 우리는 맑게 먹고 싶어서 넣지 않았다. 양념을 넣지 않아도 충분히 맛있었다. 

어린이 돈까스

어린이 돈까스는 사이드 메뉴라기보단 성인 1인분의 메뉴였다. 아이 조금 떼어 주고 우리 반찬으로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처음보고는 어린이돈까스가 아니라 왕돈까스가 나와서 조금 놀랐다.

계산하면서 나가는 길에 두부과자와 엿, 보리누룽지를 팔고 있었고 비지는 무료로 가지고 갈 수 있게 되어 있었다. 무료로 가지고 가도 된다고 되어 있었다. 평소 같았으면 안 가지고 갔을 것 같은데 메뉴판에 비지전을 보고 집에서 해먹어 봐야겠다 싶어 하나 챙겨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