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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국내 온천여행 추천 파라다이스 도고 캐빈파크 후기

by lattemama 2025. 3. 7.

2월 말 아이의 어린이집 방학은 맞이하여 물놀이도 하고 캠핑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수도권에서 적당히 멀지도 않은 거리에 있으면서 온천도 좋아하고 캠핑도 좋아하는 저희 가족에게 딱 좋은 장소였습니다.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캐빈파크

체크인 오후 2시 체크아웃 오전 11시

예약

다음 달 예약은 전 달의 평일 첫날 오전 9시에 예약이 오픈되는 것 같았어요. 저희는 아이방학 때 가서 평일에 가서 어렵지 않게 예약했었던 것 같은데 주말예약은 오픈될 때를 노려야 할 것 같아요. 3월 4일 오전 9시에 예약이 오픈된다고 하는데

안타깝게도 2025년 3월 4일부터 ~ 4월 3일까지 약 한 달가량 온천, 스파, 캐빈 모든 시설이 휴장 한다고 합니다.

4월 4일부터 이용가능하다고 하니 예약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https://www.paradisespa.co.kr/

 

파라다이스 스파도고

 

www.paradisespa.co.kr

 

저희는 두 달 전쯤 SSG 닷컴에서 예약하였는데요. 기본적으로 2인으로 결제를 하고 최대 6인까지 가능하며 추가인원은 체크아웃할 때 1인 2만 원을 추가결제 하였습니다. 36개월 미만은 무료이기에 만 5세가 넘은 첫째만 추가 요금을 냈습니다.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주차장에 도착하면 바로 건너편에 웰컴센터가 보입니다.

웰컴센터

 

웰컴센터에는 하이브로운 캠핑요품들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도 있었고 한쪽에는 대기할 수 있는 쇼파도 있었습니다. 저희는 2시 다돼서 도착하였는데요 웨이팅 없이 바로 체크인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짐 옮기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웨건이 있는데 체크인 시간이라 그런지 하용 할 수 있는 웨건이 없었습니다. 

 

하이브로우샵로비공간

 

바베큐이용과 모닥불이용은 체크인하면서 예약하면 되는데요. 저희는 바베큐는 이용하지 않고 모닥불세트만 예약하였습니다. 오후 9시로 예약하였는데 시간 변경도 가능하다고 하여 편하게 이용하였습니다. 조식도 이용가능해 보였습니다.

 

바베큐와 조식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캐빈파크 하이브로우 객실

캐빈파크 객실은 디럭스와 하이브로우 버전이 있는데요. 구조는 같고 하이브로우는 캠핑용품을 써볼 수 있다고 하여 저희는 하이브로우 버전으로 예약을 하였습니다. H가 하이브로우 구역이었고 저희는 H7을 배정받았습니다. 편의점도 가깝고 스파로 들어가는 락커룸이랑도 가까워서 편의시설 가까운 곳을 원하신다면 추천합니다.

 

파라다이스 도고 캐빈파크 지도

 

체크인하면서 시설이용에 대해 친절히 설명해 주시고 스파를 이용할 수 있는 락커키와 방키 그리고 다음날 이용할 수 있는 사우나 이용권도 함께 줍니다. 방이 엄청 따뜻하게 데워져 있어서 추운 곳에 있다가 방에 들어오니 따뜻하니 너무 좋았습니다. 몸에 열이 많은 신랑은 계속 덥다고 문을 열었지만 저는 온돌 느낌이 나서 너무 좋았습니다.

 

커피포트

 

한쪽에는 작은 부엌과 싱글사이즈의 2층침대가 있었습니다. 반대편에는 퀸사이즈의 2층침대가 있어 가족단위로 6인이 이용하기에도 충분해 보였습니다.

 

부엌침대

 

부엌에는 전자레인지도 있고 밥솥도 있었습니다. 다양한 접시와 식기류 프라이팬 냄비들까지 제공해 주기 때문에 간단하게 먹을 것들만 사 와서 먹기에 좋아 보였습니다.

 

제공되는 식기류들

 

파라다이스 도고 스파 캐빈파크의 장점 중 하나는 밥 먹고 할 수 있는 다이닝룸이 분리되어 있어서 편했습니다. 그리고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곳인 만큼 건조대도 제공해 주고 있었습니다. 캠핑의자는 인원이 추가되더라도 추가로 제공해 주지 않기 때문에 가족이 둘러앉아 불멍을 할 계획이라면 캠핑의자를 챙겨가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캠핑의자와 건조대 제공다이닝룸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에서 물놀이

평일 운영시간 09:00 ~ 19:00  /  주말 운영시간 09:00 ~ 21:00

체크인하고 빠르게 옷을 갈아입고 스파로 향했습니다. 주말에는 나이트스파까지 이용할 수 있지만 평일에는 저녁 7시까지만 운영을 하기 때문에 저녁 먹기 전까지 놀다가 왔습니다. 캐빈파크 이용고객은 스파와 연결된 라커룸을 통해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락커룸이 있는 샤워장에는 바스와 샴푸와 린스가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 것만 챙겨서 간편하게 갔습니다. 물놀이한다고 사진을 많이 못 찍었네요.

 

파라다이스도고 스파

 

신나게 물놀이하고 씻고 나와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바베큐를 하지 않고 출발 전에 이마트에서 샀던 델리 음식들을 먹었습니다. 캠핑음식을 직접 조리하면 좋았겠지만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하고 와서 음식까지 조리해서 먹기엔 너무 힘들 듯하여 음식을 사 와서 먹었는데 아주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저녁식사

 

모닥불 세트로 불멍타임

원래는 모닥불세트를 9시로 예약하였는데 저녁 먹고 바로 하는 게 좋을 것 같아 저녁 먹으면서 시간을 변경하였고 8시로 변경해서 불멍타임을 가졌습니다. 예약시간이 되니 불을 지펴주고 가셨습니다. 장작의 양이 많아 보이진 않아 35000원이 조금 비싸게 느껴지도 했지만 추운 날 따뜻한 불을 지피니 캠핑느낌도 나고 좋았습니다.

모닥불

 

불멍 때 구워 먹으려고 챙겨 온 마시멜로우와 크래커를 꺼내 아이들과 구워 먹었습니다. 춥지만 옷을 껴입고 불가에 앉아 구워 먹고 있으니 캠핑느낌이 나서 좋았습니다. 밤하늘에는 별도 보이는 맑은 날이라 아이랑 별도 보며 힐링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스모어쿠키 만들어먹기마시멜로우 구워먹기

 

마시멜로우를 다 구워 먹고 나서는 오로라가루를 던져 파란 불빛이 나는 걸 보며 불멍을 즐겼습니다. 오로라가루는 엘리멘탈 애니메이션이 생각나기도 하면서 감성을 더해주는 아이템이지만 화학성분으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마시멜로우를 다 구워 먹고 나서 마지막에 사용해 보았답니다.

 

오로라 가루 모닥불

 

다음날 아침에는 조식을 주문하지 않고 집에서 가지고 온 샌드위치 프라이팬으로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남편이 샌드위치를 만드는 동안 저는 커피를 내리면서 아침브런치를 준비해 보았답니다. 드립커피에 좋은 커피포트를 제공해주고 있어 커피 내려먹기가 좋았습니다.

 

모닝커피브런치

 

캠핑 갈 때 늘 챙겨 다니던 저만의 감성템인 미니 나이프세트를 꺼내 샌드위치를 잘라먹으며 브런치를 즐겼답니다. 11시 체크아웃이지만 캠핑짐을 챙길 게 없어 아침시간을 여유롭게 보냈습니다. 짐정리하는 시간이 짧은 건 카라반 캠핑의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체크아웃 후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온천

온천은 12시 전에만 입장을 하면 되기 때문에 11시에 체크아웃하고 입장해도 여유롭게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1층 매표소에서 티켓으로 변경한 다음에 2층으로 올라가 입장하였는데요. 2층 입구들어가기 전에 유모차나 큰 집을 보관해 주는 곳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온천장은 넓으면서 다양한 탕들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노천탕과 히노끼탕도 있어서 첫째와 같이 이리저리 탕을 옮겨 다니면서 지루하지 않게 목욕을 즐겼답니다. 그리고 사워타월과 샴푸, 린스, 바스를 제공해 주고 있기 때문에 때타월과 칫솔만 챙겨가도 될 것 같습니다. 머리 말리는 공간도 깔끔하게 유지되고 있었고 물 떨어지지 않게 봉지도 제공해 주고 있어서 좋았습니다.

 

 

따뜻하고 편하게 캠핑느낌을 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카라반이 따뜻해서 아이들과 오기에도 부담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물놀이도 하고 온천도 할 수 있어서 온천여행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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